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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Content/STYLING

'박신혜 앙고라니트' 패션피플이라면 니트는 이렇게 ^-^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왔어요. 

부쩍 쌀쌀해진 날씨 탓에 장롱 속에 넣어놨던 니트, 코트 등의 겨울옷도 일찍 세상에 나온것같아요! 

여성들은 매년 가을, 겨울이면 단조로운 모노톤이나 

톤 다운된 옷을 즐겨 입었지만 올해는 

유독 밝은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특히 니트 아이템은 간절기 날씨에는 한 벌 만으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고 겨울에는 재킷, 코트 등의 아우터와 매치해 코디 할 수 있어 실용적이죠.

 공식석상에 등장한 배우들을 통해 올 가을 겨울을 

화사하게 밝혀줄 컬러 니트 스타일 팁을 배워볼까요?


손가락 꾸욱~~~~~~

 

#. 비비드한 컬러로 화사하게


 

비비드한 색상의 니트는 얼굴을 밝고 환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데요!

다만 자칫하면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도 있으니 과한 장식을 줄이고

담백하게 코디하는 것이 좋아요~

배우 박신혜는 핫 핑크 니트에 블랙 레이스 치마를 매치해 눈에 띄는 스타일을 연출했죠.

여기에 블랙 장식이 돋보이는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는데요

소녀시대의 수영은 파란색 프린트가 그려진 시폰 원피스 위에

앙고라 소재의 파란색 니트를 매치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는데요.

긴 웨이브 머리와 작은 얼굴, 흰 피부가 더욱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했어요.

또한 그룹 카라의 구하라는 한 브랜드의 행사에서

선명한 원색의 빨간색 니트를 입고 등장해서 시선을 끌었죠^.^

그녀는 이날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단아한 이미지를 뽐내 

진기자들의 손을 바쁘게 만들었어요.

 

#. 파스텔톤으로 부드럽고 여성스럽게


'파스텔은 봄'이라는 일종의 고정관념을 깨고 이번 가을, 겨울 시즌에는

핑크, 민트, 라임 같은 윈터 파스텔 톤이 패션계의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또 파스텔 톤은 부드러운 느낌을 더하기 때문에 포근한 니트 소재의 특성에 잘 어울리죠.

더불어 신발, 가방 등의 아이템이나 하의를 모노톤으로 매치해주면

전체적으로 안정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다만 파스텔 컬러는 어두운 피부보다는 흰 피부에 잘 어울립니다. 

 에프엑스의 설리는 연 핑크 컬러니트로 그녀의 희고 깨끗한 피부를 부각했고

배우 손예진은 길이감이 있는 꽈배기 니트와 검정색 니트 소재의 하의를 매치했죠.

드라마 '비밀'에 출연해 호평 받고 있는 배우 황정음은

앙고라 소재의 노란색 니트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어요 ^_^ 

 

 

#. 이번시즌은 역시 버건디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컬러를 꼽자면 바로 '버건디(Burgundy)'인데요!

흔히 짙은 와인색을 일컫는 버건디는 톤 다운된 색감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죠.

게다가 버건디는 고혹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를 자아내기 때문에

버건디 니트 하나만으로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답니다^-^ 


가수 가희는 버건디 니트에 가죽 치마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고

투톤 컬러의 금발 머리와 톤 다운된 립스틱 컬러로 조화로운 색상매치를 했어요.

배우 정유미는 버건디 색상의 다른 톤 두 가지가 꽈배기 패턴으로

적절하게 매치된 터틀넥 니트를 선보였고 여기에 그녀는 A라인 치마로 여성스러움을 더했죠.

배우 손예진 역시 버건디 니트 카디건을 선택했는데

밝은 색상의 치마와 함께 매치해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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